부실공사 남의 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9-23 11:41 조회1,761회 댓글0건본문
비일비재 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왜 이런일이 벌어질까요?
물론 건축업자의 기술이나 노하우가 부족하여 벌어지는 문제일 수 도 있습니다
하지만 건축업자는 제대로 건물을 짓고싶은대 고객이
지나치게 낮은 견적금액을 제시하여 공사를 수주하다보니
금액에 끼워맞추는 부실시공으로 인해 하자투성이가 된 경우도
매우 많습니다
통계청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체 공사중 60% 즉 절반이상이 6개월 이내에
중대한 하자가 발생하였으며 이중10%는 건축업자와 고객간의 분쟁이나 소송으로
번져 법정 다툼으로 이어졌다고 합니다
고객님들께서 견적을 받아보실때 업체간의 선의의 경쟁을 통해 최대한 합리적은 금액을
제시 받는것은 당연한 권리이지만 터무니 없이 낮은 단가를 제시한 업체와 비교하여
무리하게 공사비를 깍게되면 날림공사 부실공사는 필연적으로
마주하게 될거라는 사실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부실공사는 결코 결코 남의 일이 아닙니다
집이란 눈에 보이는 부분보다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의 시공이 훨씬더 까다롭고
중요합니다
창틀하나를 벽돌사이에 끼워맞추는 작업속에도 누군가는 우레탄 폼을 밀착시켜 완벽한
방수와 단열공사를 진행할 것이고 누군가는 시공비를 낮추기 위해 꼭필요한 작업을
생략한채 시멘트로 덮어버릴 것입니다
이렇게 적재적소에 필요한 부품들이 생략되거나 부실하게 진행되면 반드시 하자가
발생하게 됩니다
습기가 차거나 곰팡이가 올라오거나 바람이 새거나 물이새는등 다양한 형태로
문제를 야기 시킵니다
부실공사는 결코 남의 일이 아니라는 사실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